치과방사선기기, 치과유닛등을 보유하여 정확하고 적절한 치과치료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주세요.
치과 치료는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방사선사진을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방향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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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Dental calculus)치석은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딱딱하게 남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집에서 주기적으로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먹는 아이들에게서 치석이 잘 생기게 됩니다. 치석은 초기에는 비교적 무른 형태 임으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나 시간이 지날 수로 딱딱해 지면서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치석들은 수많은 세균이 살 수 잇는 환경을 제공하며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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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Gingivitis)치은염은 구취의 가장 큰 원인이 되며 정도가 심해지면서 잇몸과 치아를 잡고 있는 치조골까지 영향을 주어서 치아가 빠지게 되고 전신적 염증 질환까지 야기 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심한 환축의 경우 심한 구취와 치주질환으로 인한 통증, 딱딱한 음식을 먹지 않으려 하고 소화불량을 보이며 내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케일링/치아방사선 FAQ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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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석이 안생기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치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규칙적인 칫솔질을 실시하고, 건조사료를 주고, 치석예방용 껌이나 장난감을 적절히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깨끗하고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1년에 1회의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치아검진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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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아방사선은 왜 필요한가요?
우리가 육안으로 관찰하는 치아는 치아 전체 중 아주 일부분입니다.
치아의 뿌리와 치아를 둘러싼 뼈와 인대는 방사선 사진을 통해서 정확한 상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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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육안으로도 치주염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방사선을 찍어보지 않고서는 잇몸뼈나 치아가 녹은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보기에는 멀쩡해보여도 치료가 시급한 경우들이 있고 그런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게되면 향후 치료가 더 힘들어지고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유치는 영구치가 나면서 자연스럽게 탈락하지만, 특정 원인으로 인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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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Deciduous tooth)유치는 생후 4개월쯤 앞니와 송곳니 이갈이를 시작으로 5개월 때 어금니가 나오게 됩니다.
7개월 때에도 빠지지 않는 유치는 계속 잔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치가 빠지지 않는 원인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9개월을 넘기지 않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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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Permanent tooth)영구치는 평균 10개월까지 나게 됩니다.
고양이의 경우 평균 4개월령부터 이갈이가 시작되며 개와 마찬가지로 앞니를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어금니가 나게 됩니다.
영구치가 나는 평균기간은 6-7개월까지 입니다. 이갈이 시기에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를 잔존 유치라고 하게 됩니다.
잔존유치가 있을 경우 영구치가 완전히 맹출되지 않으면서 평생 치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유치의 주변으로 염증이 지속되어 치주염에 노출됩니다. 유치를 발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영구치들이 바르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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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농양(Periapical Abscess) 이란?치근농양은 파절되거나 손상된 치아의 뿌리 주변에 생기는 심한 염증으로 주위 조직을 파괴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특히 상악의 네 번째 작은 어금니와 첫 번재 어금니에서 발생하는 염증에 의해 농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두 가지 치아의 경우 뿌리가 깊고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치아에 염증이 생긴 경우 염증이 주변의 뼈, 코, 눈 등으로 퍼지기 쉽게 됩니다. 치근농양이 생긴 경우 안면부가 붓거나, 눈 아래 쪽에서 농이 나오는 임상 상이 주로 나타남으로 안면의 피부 질병으로 생각하시고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근농양이 있는 환축들은 대개 구취, 잇몸 출혈,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근농양 FAQ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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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나요?
- 눈 밑이 부어 있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 치아 주변의 잇몸이 붉고 부어있는 경우
-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
- 눈물이 빨간색이나 갈색으로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
- 평소 잘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갑자기 거부하는 경우
- 한 쪽으로만 씹는 경우
- 잘 받아먹던 간식을 물지 못하고 떨어뜨리는 경우
- 가려운 것처럼 얼굴을 긁거나 땅에 비비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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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근농양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근농양의 치료는 염증소인 치아를 발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최대한 치아를 살릴 수 있다면 굳이 발치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환부 소독, 항생제 투여 등을 함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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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근농양을 예방하려면?
치근농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질, 스케일링, 치아 검진 등 치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고양이 전문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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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흡수성 병변이란?고양이 치아 흡수성 병변은 잇몸 위쪽으로 나와있는 치관부위가 녹아버리거나 잇몸 안쪽에 위치한 치근이 녹게 되어 주변 치조골에 흡수되어 버리는 구강 질환으로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치과 질환 중 30%를 차지할 정도로 흡한 질환입니다.
치아가 석회화 되는 과정의 이상으로 가장 바깥층인 에나멜질과, 내부의 상아질의 결손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치아 에서 붉은 반점이 확인 되기도 합니다.
원인으로는 FIV, FeLV, 사료의 영양 불균형(칼슘부족 등), 치주질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질병을 가진 환묘들은 대개 과도한 침흘림과 심한 구취, 잇몸 부종, 치통으로 인한 침울, 식욕저하, 체중감소 등을 주증으로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특히 흡수가 진행될수록 통증이 심해지게 되며, 삶의 질이 저하됩니다.
진단으로는 방사선 사진 촬영으로 진단과 진행정도를 판단하게 되고 이에 따른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대개 병변이 있는 치아에서 심한 통증이 야기됨으로 발치와 내과적 처치를 병행함으로써 치은염과 진통관리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