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갈색뇨, 구토, 식욕부진으로 응급 내원한 고양이의 세동이염(triaditits) 치료
고양이 세동이염(triaditits) 치료 14살 고양이 아톰은 갈색뇨, 구토, 식욕부진으로 응급 내원하였습니다. 내원시 황달이 보였고, 검사시 췌장의 낭포성 변화와 중증의 췌장염이 확인되었습니다. 결과는 췌장염+장염, 지방간이 동반된 세동이염(triaditits)으로 진단 되었습니다. 노령묘로 빈혈, 황달, 중증의 췌장염 상태로 적극적인 처치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급여시 유연으로 인해 구강 급여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지방간 회복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급여가 필요한 상황으로 식도 튜브 장착을 통해 급여 및 투약을 병행하였습니다. 아톰은 편하게 자고, 그루밍도 열심히 하며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2023.08.31